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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 이주 최적지 제주, 행정도 함께 달라진다

제주도·서귀포시, 투자유치 및 인허가 관련 전 부서 역량강화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친화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제주 도내 기업들은 매출·고용 확대 등 본격적인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도외 기업들의 제주 이전 검토도 활발해지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 부서가 기업의 성장과 제주로의 이전을 유도하고 뒷받침하는 행정 체계를 갖춰 나가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 건축, 환경, 농정, 해양수산, 상하수도, 종합민원, 경제일자리 등 기업 투자 및 인허가와 밀접한 13개 부서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직자의 기업친화 행정 마인드 전환, 제주 기업의 성장 수요와 투자유치 전략, 실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 사례, 기업들의 변화된 인식 등을 다룬다.

공장설립 승인, 개발행위 허가, 농지·산지 전용, 건축허가 등은 복수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인 분야로, 특정 부서의 업무로 여겨온 투자유치를 전 공직자의 공동 과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과거의 행정이 가능과 불가능을 판단하는 관리자였다면, 이제는 기업과 도민의 성공을 함께 만드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기업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규제 자체보다 예측할 수 없는 절차”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 전환이 제주의 투자환경을 바꾸는 힘”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형 원스톱 투자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 이전부터 정착,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