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3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건강한끼 노노케어’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한끼 노노케어’란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촌3동 실버경찰대가 함께 오는 3월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의 차원을 넘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끼 노노케어’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5일 분량의 밑반찬 3종을 전달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버경찰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노케어(老老Care)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 동네에서 어르신이 어르신을 서로 돌보는 ‘노노케어’의 개념과 이해 ▲건강한끼 사업 안내 ▲이웃 연결단 활동 지침 ▲위기 상황 대응 및 신고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되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숙녀 금촌3동 실버경찰대장은 “‘노노케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오늘 나누는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이 된다는 교육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우리 동네 어르신이 어르신을 서로 돌보는 ‘노노케어’복지 모델로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 “‘건강한끼’도시락 나눔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며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역할을 수행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소외됨 없는 통합 돌봄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