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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 봄철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 추진

정화조·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사전 차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철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빙기는 모기 생존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시기로, 유충을 사전에 방제하면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약 500마리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선제적 방역의 중요성이 크다.

밀양시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시내 전역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시행한다. 주요 대상은 밀양강 인근과 지하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해빙기 유충구제는 연중 모기 방역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여름철 모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시민들에게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 화분 받침대 물 비우기 등 모기 서식처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