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3월 한 달간 홍동면과 장곡면 친환경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인 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친환경(유기농업) 특화지역인 홍동면과 장곡면의 노동 강도와 작업환경 특성을 반영해 건강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 마련에 나선다.
WHO 도시건강 역량평가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농작업 특성에 따른 신체 부담과 건강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전반적인 건강상태 ▲신체적 건강 ▲농작업 환경 및 작업 특성 ▲생활습관 등이며, 방문·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홍성군청 친환경농업팀,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 혜전대학교 RISE사업단(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조사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는 향후 친환경 농업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친환경 농업은 노동 강도가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어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정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