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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달빛어린이병원 협약과 함께 즉시 진료 개시

평일 밤 11시·주말·공휴일 진료… 소아 필수의료 체계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3월 3일 참조은연합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신속하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조은연합의원과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운영한다.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주 7일 운영되며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운영을 맡아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맞춰 협력 약국 2개소인 365일정성약국과 참사랑약국이 참여해, 진료 이후 필요한 의약품을 편리하게 조제·구입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보호자의 의료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아 필수 의료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