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6일 관내 공유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파트 단지 내부 보행로와 출입구, 점자블록 인근에 전동킥보드 등이 방치되면서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권 침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관내 공유 PM 운영업체인 지바이크, 다트쉐어링, 더스윙(디어코퍼레이션), 빔모빌리티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반복되는 민원 유형을 공유하고, ▲민원 접수부터 현장 회수까지 처리 기간 단축 ▲야간 시간대 반복 방치 대응 ▲민원 다발 구간 집중 관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점자블록·출입구·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 취약구간에 대한 주·정차 관리 강화와 지정 주차구역 확대 가능성도 검토했다. 아울러 면허 인증 절차 점검, 16세 미만 탑승 금지 준수 관리, 안전모 착용 안내 강화, 앱 내 팝업 및 SNS 홍보 확대 등 이용자 안전관리 방안도 협의했다.
서구는 운영업체 및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무단 방치 문제 개선을 추진하고, 신속 회수 체계 확립과 자율적 관리 책임 강화를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