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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에 분청사기 특별홍보관 운영... 제주행 관광객 발길 잡는다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 내 ‘네 번째 홍보관 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고흥분청사기’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 내에 특별홍보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제주를 오가는 관광객이 붐비는 녹동신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기획됐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승선을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고흥분청사기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홍보관에서는 고흥분청사기 특유의 거친 질감과 유약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군은 고흥의 자연과 생동감을 담아낸 전시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방문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분청사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동항 특별홍보관은 ▲고흥작은영화관 ▲고흥 만남의 광장 ▲녹동공용버스터미널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