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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댐 관리교 3월부터 주말·공휴일 통행 재개

- 겨울철 통제 마치고 3월 1일 재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겨울철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을 중단했던 춘천 의암댐 관리교의 통행이 3월 1일부터 재개된다.

춘천시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의암댐 관리교 통행을 3월 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간은 3~6월, 10~11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7~9월에는 오전 8시~오후 7시다. 주말과 공휴일에만 개방한다.

의암댐 관리교는 인근 ‘신연교’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발생하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의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4년 7월 마련된 대체 통로다.

이 통로는 북한강 자전거길과 삼악산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결과 자전거 1만 4,084대와 보행자 6,575명이 관리교를 이용했다.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 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관리교 주변에 안전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충돌을 방지하고 통행 질서를 유지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원 도로과장은 “의암댐 관리교 개방은 신연교 구간의 고질적인 안전 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