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 순창군 명인·명장’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과 공적을 쌓은 인물을 발굴·지정해 자긍심을 높이고, 순창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2개 부문으로, ▲명인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공헌을 인정받은 자 ▲명장은 공예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지역 문화 계승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주민 30명 이상 또는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로,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순창에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전통 기법과 기술을 보존·계승해 온 인물로, 상급 기관에서 동일·유사 분야로 이미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명인·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되며, 결과는 4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자는 오는 4월 17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증패를 수여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문화는 한 세대, 두 세대를 거쳐 이어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명인·명장 제도가 순창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출 서류와 세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