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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오페라하우스, 2026 시민 참여형 성악 실기 프로그램 운영 노래로 오페라를 배우는‘시민아카데미’1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가곡, 유럽가곡 등 장르별 맞춤 강좌 구성과 시민 참여형 교육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오페라 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2026 대구오페라하우스 시민아카데미’인 성악 실기 교육 프로그램의 첫 수강생을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시민아카데미'는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으로서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실기를 중심으로 한 성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론 강좌를 넘어, 전문 성악가의 지도를 통해 발성·호흡·음악적 표현 등 성악의 기초부터 실제 노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생들은 강의 과정에서 개인별 실습을 중심으로 자신의 발성과 표현력을 점검하며, 과정의 마지막에는 수료 음악회 무대에 올라 배운 내용을 공연으로 완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2026년 1학기 프로그램은 한국가곡, 유럽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장르별 특성을 살린 강좌로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성악가인 바리톤 김만수(한국가곡), 소프라노 배혜리(유럽가곡), 소프라노 류진교(오페라 아리아)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각 장르에 맞는 발성 기법과 음악적 해석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발성 기초, 호흡법, 발음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단계별 실기를 진행하고, 학기 말 수료 음악회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성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시민아카데미'는 오페라를 감상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노래하고 무대에 서며 오페라를 몸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콘텐츠로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어 꾸준히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 시민아카데미 '성악 실기' 1학기 수강생 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며, 강의는 3월 둘째 주부터 6월 둘째 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별관)에서 운영된다.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유료 멤버십 회원은 수강료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