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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WHX)’ 참가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중심도시 원주, 중동 시장 진출 가속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중동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2026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World Health Expo Dubai, WHX)’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며,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강원공동관 참가기업 23개 사 중 원주 지역 의료기기 기업 18개 사가 참가하며, 진단·치료 의료기기, 디지털 기반 의료기기, 초음파 미용기기,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 상담과 수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는 독일 ‘MEDICA’, 미국 ‘FIME’ 등과 함께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과 제품,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동·아프리카(MENA) 지역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이다.

원주시는 전시 기간 강원공동관을 통해 원주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수출 협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두바이 현지 대형 병원(Dubai Hospital) 방문, 주두바이 대한민국총영사관 간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두바이지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연계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WHX 참가를 통해 원주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중동 시장에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는 의료기기 제조 산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도시”라며, “이번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 참가를 통해 원주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높이고, 중동 시장과의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