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개소를 정비한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발생하고 잡초 등으로 인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울산 지역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선제적으로 현장 관리에 나선다.
동구는 이번 빈집 정비 사업장 관리 사업을 통해 ▲주차장 시설물(차선, 안내표지 등) 유지 관리 ▲불법 적치물, 무단 점유 등 이용 질서 저해 행위 정비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및 미관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점검 및 조치 등을 시행한다.
담당 부서에서 월 1회 청결 관리와 순찰 점검을 진행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 제초 작업을 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관리는 선제적으로 빈집과 빈집 주차장 및 쉼터를 관리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설 기능을 유지하고 빈집 정비 성과를 오랫동안 주민과 나누기 위한 조치이다”라며 “정기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270개소의 빈집 현황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2021년~2024년에 매년 각 2개소, 2025년에는 10개소(3개소는 추진중)의 빈집에 주차장 또는 주민 쉼터를 조성했으며, 2026년에는 11개소의 빈집을 선정해 주차장 또는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