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가 추진 중인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활용 및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리퍼브 기술자문 지원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인 2025년도에 중고로봇 재자원화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운영됐으며, 로봇 재제조와 관련한 기술 자문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참여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지원 범위와 전문성을 한층 확대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도는 로봇·부품 재제조 전 주기 기술자문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술자문 분야는 ▲로봇·부품 재제조 기술 ▲시험·인증 기술 ▲안전·인증 기술 ▲소재 기술 ▲공정 기술 ▲로봇티칭 기술 ▲설계 기술 ▲생산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수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은 설계기술과 생산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현장 밀착형 기술애로 및 공정기술 지도를 담당하며,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사용자협회와 참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컨소시엄과 협력해 분야별 기술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자유 공모 방식으로, 상시 접수를 통해 기업을 모집하며, 기술자문은 최대 3개월 이내로 진행된다. 기업당 지원 규모는 1건당 최대 3백만 원 이내로, 기업 맞춤형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지도 형태로 지원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연계형 기술지도 지원은 단순 자문을 넘어,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라며, “로봇 리퍼브 산업의 조기 정착과 김해시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을 시작, 중고로봇의 분해, 정비, 부품 교체 및 시험/인증을 통해 신품 수준의 로봇으로 재탄생시켜 첨단 고가자원의 재자원화와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제조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2026년 한국로봇사용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1단계 로봇리퍼브 기반구축을 완료하고, 후속 사업으로 리퍼브산업 확장을 위한 2단계 사업 및 미래자동차 재제조 신사업 발굴/추진으로 김해시를 첨단 제조산업과 더불어 로봇, 미래자동차 완제품 및 부품 재제조 기술기반 재제조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