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날 재단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부서별 역점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 문제점과 대응방안, 관계부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재단은 올해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천안’ 구현을 목표로, 4대 핵심가치인 △지역콘텐츠 △문화플랫폼 △협력·상생 △창의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12대 전략과제별 신규사업 26건을 포함한 총 129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핵심과제로는 경영 전반에 ESG·인권·윤리·안전보건경영을 도입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체감형 미래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와 함께 예술인 지원 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기존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을 ‘천안 예술창작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예술활동 복귀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지역 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정주여건 마련에 집중한다.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정책도 강화한다. 재단은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업을 문화소외 지역 대상으로 확대·운영하고, 천안시립미술관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도슨트와 시니어 대상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접근성 향상에 힘쓴다.
올해 10월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등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역 문학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천안시립문학관은 오는 7월 개관과 함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개관 특별전,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문학공모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예술 생태계 전반의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재단이 지역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