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정의 대기 부담을 줄이고 승·하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올해 관내 5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
통학버스 승·하차는 안전하게 분리된 공간이 아닌 차로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급발진·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폭설·한파 등 기상 악화 시 보호자와 영유아의 안전·건강 문제가 더욱 우려되고 있다.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는 보호자가 실내에 대기하다가 통학버스 도착 직전에 자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학부모는 운행 버스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승·하차 시점 푸시 알림을 통해 이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차량 위치정보 제공 외에도 원아 탑승 여부 확인, 차량운행일지 자동 기록 및 출력 기능등 현장 운영과 행정업무를 지원 하는 부가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동해시는 앞서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92%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접수하게 됐다”며, “겨울철 한파와 강설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보호자의 대기 부담을 줄이고, 통학버스 승·하차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