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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금정구, 청년 로컬 창업가 정착지원 사업 운영기관 모집

청년 창업 7년 미만 로컬 기업 10팀 집중 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청년 로컬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금정 청년 로컬 창업가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운영할 운영기관(보조사업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예비창업가 중심으로 추진해 온 기존 사업에서 나아가, 이미 창업한 청년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기반 강화와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둔 정착형 지원사업으로, 청년이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운영기관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3년 이내 청년 창업가 육성 관련 사업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전문 인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이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금정구에 있는 창업 7년 미만 청년(18~39세) 창업 기업 10팀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1천2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BM 진단 및 성장 로드맵 수립 △브랜드 스토리텔링 및 마케팅 지원 △IR 피칭 교육 △로컬 팝업스토어 및 판로 연계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등이다.

운영기관 선정은 1차 서류 및 발표 심사와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협약 체결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정구만의 경쟁력 있는 로컬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금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