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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2026년 보건소 중점추진사업 공유 및 협력 체계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8일,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관내 병·의원 등 보건의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 보건소 중점추진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주요 보건사업으로 △백내장 의료비 지원 확대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등 기존 지원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한의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부담 완화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강화를 목표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의료비 지원사업 확대와 신규 예방·치료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자살예방) 구축사업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으며, 의료현장에서의 조기 발견과 연계 지원을 위한 병·의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재난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대응체계 구축 △돌봄통합 장기요양 채택의료센터 참여 확대 △의약품 안전사용 및 복약지도 협력 등 지역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평상시 협력체계 구축이 재난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했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보건소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촘촘한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