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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과 사이버도박 위기 청소년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상섭)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성황리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매년 초(1학년)·중(1학년)·고(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도박 위험 진단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진단 조사 결과, 학교 연계를 통해 총 146명의 청소년이 센터에서 접수됐으며, 이 중 115명이 집단상담 및 개인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센터는 발달 단계와 위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기기 과의존 및 사이버도박 문제에 전문적으로 개입하고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끌어냈다.

특히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3개월간 여주경찰서와 협력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 신고제’ 2차 상담을 운영했다.

이 기간 접수된 10명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도박 문제 선별검사(CAGI)를 실시하고, 검사 해석을 바탕으로 한 2회기 면담과 필요시 개인·집단상담을 지원했다.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학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고위험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즉각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