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24일‘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충청북도가 추천한 청년 3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지역 수상자는 송형진(유엔세계식량계획[WFP]), 유장군(한국교육개발원), 주빈찬(충북대학교) 등 3명으로, 이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송형진 군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유엔세계식량계획(WFP)’소속의 식량안보 데이터 분석가로서,‘탄소중립 정책’및‘녹색도시 개발’연구 등을 통해 식량·환경 분야에서 국제사회에 큰 기여를 했고,
유장군 군은 진천 소재 한국교육개발원 소속 직원으로서 특수교육 분야 박사학위 취득,‘장애학생의 학습권 확보’및‘특수교육의 발전방향’연구 등을 통해 사회통합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주빈찬 양은 충북대학교 학생이자 한국장학재단 이공계 장학생으로서‘현미경 개발’연구 등을 통해 물리학 분야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대한민국 인재상’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202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본인의 꿈을 달성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 100명(국무총리상 1명, 교육부장관상 99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학생·청년일반(19~34세 이하) 60명, 고등학생(15~18세 이하) 4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