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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 ‘주민 문화·여가 기능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여량면 지역의 문화·여가활동 강화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군은 국비 및 지방비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여량면 여량리 306-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727㎡에 건축면적 356.02㎡, 연면적 568.95㎡,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민 마주침 공간, 계단형 서고, 체력단련장, 다목적문화실, 동아리방 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으로 구성했다.

박병태 도시과장은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완공돼 그동안 문화·여가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