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드림스타트 14가구, 총 36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가족 소풍 및 가족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영유아 가정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놀이공원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추억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시간을 보냈고, 가족 단위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추억을 나눴다.
가족 소풍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과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