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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66억원 증액 6,053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66억원이 증액된 6,05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228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의존재원 및 자체재원을 반영하고,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집행잔액을 삭감했으며, 국시비 보조사업을 추가 편성하는 등 2025회계연도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80억원, 상안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18억원,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5천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이의신청 지급금 2억5천만원, 제전마을 일원 위험사면 정비 2억원 등이 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2일부터 북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최종 확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