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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자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운영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올해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서, 언양 등 5개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 50개소(종합정비 7, 전문정비 39, 매매 3, 폐차 1)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울산광역시 자동차검사 검사정비조합 등 관계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관리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정비책임자 지정 등 종사원 관리실태 △정비업 등록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업계 질서 확립과 안전한 자동차 관리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자동차관리업체의 자율적인 법령 준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