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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청소년안전망 4차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위기 청소년에 대한 기관별 지원 가능한 서비스와 역할 분담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안전망 4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서 문제, 학교부적응 등 다양한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창녕군,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로, 위기 청소년의 신속한 발견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위기는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다각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