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2월 4일, 부평구 관내 모 음식점에서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참여자 중 88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행복 가득한 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홀로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중 연로하신 분들의 고귀한 삶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추운 날씨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하여 복지관 생활지원사 들이 직접 동행하고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성호 관장의 감사인사와 함께 참여 어르신들이 장수차림상에서 기념사진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며, 참여 어르신께는 복지관에서 마련한 방한용 이불과 관내 시원한의원에서 후원한 공진단세트가 선물로 전달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정성을 담은 한정식 식사를 하고 축하떡을 함께 먹으면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덕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해주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돌봄과 정서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