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5일 삼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이룬 다양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제17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한 ‘제21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 편의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분과사업들도 활발히 추진했다. 덕정1리와 천평3리에는 마을의 정체성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마을안내판’을 설치했고, 용대2리에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활용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또한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 삼성면 대표로 참여해 길놀이퍼레이드 은상, 음성N품바 경연대회 금상 등 성과를 올렸다.
이양석 삼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그리고 각 분과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송년식은 새해에도 더욱 살기 좋은 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