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인사이드 더 스튜디오》특별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를 오는 19일 21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11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됐던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을 참여자들의 뜨거운 요청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다시 한번 12월에 운영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대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성인)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고자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 관련 후일담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참여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행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선착순 30명에 한해, 관람료는 1만 2천 원에서 8천 원으로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행사’를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첫 번째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에 대한 예상치 못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2월 운영은 단순한 재개가 아닌,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