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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정신건강 사각지대 줄인다

2025년 성과 점검 내년 지원 확대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3일 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청년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청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와 관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청년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정신건강상담 및 평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이다.

김미정 센터장은 “관내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며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