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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지역 어르신 4,144명 선발…전년 대비 279명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25년보다 279명 많은 4,144명으로, 유형별로 살펴보면 △노인공익활동사업 2,73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80명 △공동체사업단 301명 △취업지원 128명 등이다.

모집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의 경우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관련 역량 또는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주민,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 유형의 경우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과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전담 인력을 포함해 2025년보다 6명 많은 35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전담 인력을 운용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소득 보장을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발굴·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