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나눔·봉사·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가 공적으로 인정된 결과로써, 지난 11월 27일,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개최한 ‘2025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에서 공식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증 제도로, 비영리기관·복지시설과 협력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에 부여된다.
특히 6년 연속 선정은 공공기관 중에서도 드문 성과로, 공단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시스템과 ESG 경영 기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빛담은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전통시장 상생 지원 △지역아동센터·노인복지기관 협력 프로그램 △기부 릴레이 캠페인 △친환경 물품 나눔 △탄소저감 실천 운동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 사례를 만들어왔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은 우리 공단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 온 지난 시간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중심에 두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단은 ESG 기반의 사회공헌 체계를 고도화하여, 단발성 지원이 아닌 연중 지속되는 상생·동행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파트너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