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교육을 오는 8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의 확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초 이론부터 모의 실험기(시뮬레이터) 조작, 야외 비행 실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가전문자격인 드론 4종(기체 중량 2kg 이하)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돼, 자격시험을 준비하거나 관련 산업 진출을 원하는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교육은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수요와 만족도를 보이는 인기 강좌로, 일반 주민은 물론 드론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직무 전환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등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4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하에 안전한 실습 환경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6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여성 친화 안심 거리 조성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 여성가족과와 안전총괄과,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보다 효과적인 범죄 취약지역 개선 방법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안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알림 조명(로고젝터) 등 기관별 안전 자원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범죄 취약 진단 결과와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골목길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환경(CPTED)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구는 매년 ‘별빛 골목’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간석역 일대에 조성한 별빛 골목 5호 포함해 총 7곳을 조성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를 대상으로 한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종합건설기계(대표 정광조) 및 ㈜문수자산관리대부(대표 김일두)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밑반찬(3종) 334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밑반찬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미추홀구에 큰 힘이 된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대한종합건설기계는 2023년 설립된 건설 및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대여 회사이며, ㈜문수자산관리대부는 2022년 설립돼 개인금융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제도 및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회사로, 양 기업 모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구 누리집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공시 일정을 놓치기 쉬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시 일정에 맞춰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를 신설해 공시 일정, 열람 방법 등을 상시 제공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채널에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개별공시지가의 연간 일정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구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의 ‘문자 알리미’ 탭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기에 확인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열린 구 건축위원회에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이 ‘조건부 의결’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관련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조경시설 내 수경시설 및 범죄예방(CPTED) 계획 보완, ▲소방관 진입 창 관련, ▲전체적인 디자인 조화 등에 대한 의견이 조건부 의결 사항으로 제시됐다.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청사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의 숙원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4월 본 협약을 맺어 신청사 기본설계를 진행해 왔다. 이번 건축 통합심의 완료를 계기로 실시설계가 본격 추진되며, 11월까지 건축 인허가를 받은 뒤 12월 중 신청사 기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행정청사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업”이라며, “주민 친화형 복합 공간을 갖춘 새로운 공공청사의 모델로 조성해 미추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미추홀구·연수구 MG사랑나눔회로부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MG사랑나눔회는 지난 2009년부터 보육원 내 자원봉사활동, 저소득층 연탄 나눔,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미추홀구 새마을금고 봉사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귀문 연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사랑나눔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지역 여성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제3기 연수여성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3기 연수여성대학은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생애전환기를 맞아 삶의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3기에는 ▲생성형 AI·디지털 콘텐츠 등 스마트 기술, ▲퍼스널 브랜딩, ▲친환경, ▲역사·문화, ▲여성 생활 건강, ▲창업, ▲경제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유퀴즈에 출연한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홍정기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연수구 거주 20세 이상 성인 여성 100명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여성대학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여성대학은 단순한 취미 강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도울 ‘장애인특별운송버스’가 올해 8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특별운송버스’를 신규 구매해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용언)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특별운송버스’는 인천시와 중구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된 39인승 대형 승합차다. 구는 이 차량을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상으로 대부하고, 복지관 주관으로 운영하게 할 방침이다. 해당 차량은 친환경 연료(천연가스, CNG) 사용으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 휠체어 리프트, 고정 벨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설치돼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장애인특별운송버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복지관이 있는 영종복합문화센터는 물론, 영종하늘도시, 운서동, 전소 일대를 1일 6회 순회 운행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무료로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담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은 ▲물 자주마시기 ▲더운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 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안내, 폭염주의보 등 상황 문자 알림 및 폭염예방 행동요령 전송 등을 보내 주민들이 폭염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할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업해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동구에서 주최하는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대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가 확정됐고 이외 주민과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인천시 거주 주민 또는 팀, 동구 내 자생단체·사회복지시설·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인천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메이커톤 아이디어 주제는 ▲환경·기후 개선 ▲생활편의 향상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독거노인 지원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추가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10일 관내 여인숙 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쿨파스, 생수 각 30세트의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 기온 상승과 온열질환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쪽방 거주 89세대(총 123명)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에는 여름이불세트, 생수, 쿨파스 각 123세트가 포함되며, 약 1천만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쪽방상담소와 협력하여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구는 주민들이 여름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동구의 세심한 관심과 빠른 지원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본청 근무 직원 917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직원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원 격려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 지원,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두 가지의 중요한 가치를 함께 담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먼저, 구는 기존의 단일 업체와 계약해 간식을 일괄 구매하던 방식이 아닌, 구청 인근 12개 카페를 사전 선정해 부서별로 원하는 음료를 개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1회용품 제로 청사’ 조성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또한, ‘1회용품 제로 청사’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도입된 구청사 내 다회용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전 직원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이후에는 청사 내 수거함에 컵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과 친환경 행정을 실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중복 맞이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셜디자이너두잉 오진아 대표를 초청해 소통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롤플레잉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협력과 신뢰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공무원 및 동료 의원과의 협력적 소통 관점 이해 △효과적인 의사전달 방법 습득 △신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기반 소통 체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효과적인 소통은 협치와 의정활동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과 지역사회 소통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통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마음을 얻는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양평호 눈꺼풀 리더십 연구소 대표가 맡아, 마을과 주민을 이끄는 리더로서 통장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 주민들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미추홀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동 통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통장님들께 지역 리더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박세자 회장의 이임과 제15대 김지원 회장 취임을 기념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지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봉사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간 헌신해 주신 박세자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김지원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 평등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