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동래교육지원청 스마트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체는 교육지원청·경찰서·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총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신규사업 및 지역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경찰서(금정·동래·연제) 및 구청(금정·동래·연제)과의 기관별 대응 사례 공유 및 실무 협의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위기 학생 지원 연계, 학교폭력 사안 예방 역량 향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