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11월 26일 일도1동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센터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에서 11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통장협의회가 매월 제주시 19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정례회의의 일환이지만, 단순한 회의 장소를 넘어 도정 혁신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참석한 통장들은 먼저 워케이션 센터의 기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회의실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 워케이션 센터가 지향하는‘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생활 환경’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
고남영 제주시 통장협의회장은 “정책의 취지를 현장에서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통장의 핵심 역할”이라며 “오늘 경험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