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단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Hi-Five 약속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i-Five 약속 캠페인은 ▲함께 웃어요 ▲서로 존중해 ▲갑질은 NO ▲입장 바꿔봐 ▲응원합니다와 같은 5가지 약속사항을 실천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운동이다.
김해시는 Hi-Five 약속 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려 읍면동 순회 개최에 나서 이날 내외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에는 활천동 자생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상식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익명제보시스템인 ‘김해시 헬프라인’ 소개에 이어 다 함께 Hi-Five 약속사항을 결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외동 반태헌 통장단장은 “청렴 캠페인이라고 하면 부정부패를 하지 말자는 내용만 떠올리게 되는데 Hi-Five 약속 캠페인은 갑질을 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자는 내용이라 더 와닿는 것 같다”며 “Hi-Five 약속사항을 실천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