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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 신바람 복지도시 만든 기부자에 ‘감사’ 전해

전주시복지재단, 26일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기부자의 날 행사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4일 평화의전당 3층 유항검관에서 ‘2025년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기부자의 날’은 올 한 해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11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장 표창,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지난 1년간 고액 기부를 통해 재단의 ‘희망천사’로 참여한 10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감사장과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는 포토존 운영과 스톱워치 게임, 사진 전시 등 기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더 많은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는 현재까지 1만430여 명의 기부자가 함께 했으며, 모금된 민간 재원은 △전주형 복지공백 채움사업 △맞춤형 지정기탁 사업 △금융복지 상담사업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