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커피섬 영도의 고유한 가치와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커피 산업 전시회인 이번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브랜드 참여’를 주제로 40개국 650개사, 4,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영도구는 지역 로스터리 카페 5개 업체(아트센트, 드메르, 아브라함, 오구, 385)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영도의 고유한 커피 문화와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커피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서울카페쇼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커피섬 영도의 매력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문예준 라떼아트 수상자와 전 NRG 그룹 아이돌 멤버이자 카페대표 노유민, 그리고 유명 바리스타 박브루가 각각 커피를 활용한 특별한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행운 룰렛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로스터리 카페의 드립백과 영도 카페 투어 지도 등 특색 있는 경품을 제공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영도의 커피를 직접 맛보고, 영도 현지 방문으로 이어질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받으며 영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 동기를 더욱 강화했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로스터리 카페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커피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영도 커피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