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태 교육’을 운영하며,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자연 기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생태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네이처에코리움은 9월 17일 참조은노인요양원(무안면 소재)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위로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1월 19일에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원(삼랑진읍 소재)을 찾아 자연을 주제로 한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두 차례 프로그램에는 참조은노인요양원과 한빛원의 구성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생체모방기술 체험을 비롯해 자연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민 이사장은 “찾아가는 생태 교육은 지역 이웃들과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