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8일 봉평면 봉평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건조벼) 매입을 추진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오대벼이며, 수요 조사 기준 62.4톤을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 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이 결정됐으며, 매입 대금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40kg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 가격 확정 이후 나머지 차액을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수매 농가는 벼 출하 시 수분함량 13~15% 기준에 맞추고, 쌀 품질관리와 공공 비축미 매입 품종을 반드시 지켜 품종 검정 결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