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3일 공동육아나눔터 남지점에서 29가정 71명, 14일은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 37가정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소소마켓’행사가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소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이웃과 나누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가족 간 소통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점 13가정, 남지점 15가정이 참여해 장난감과 도서 등 5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이용자들에게 대여했던 장난감과 도서를 내놓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돼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소소마켓이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소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장난감과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