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연제둘레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연제둘레길 숏폼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공모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였으나, 더 많은 주민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접수 마감일을 한 달가량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주제는 연제둘레길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주변 명소 등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60초 이내 숏폼 홍보 영상으로, 연제둘레길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2월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게시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우수 1편에 50만 원, 우수 2편에 각 30만 원, 장려 6편에 각 10만 원, 입선 50편에 각 2만 원 등 총 3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연제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소개해 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