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한파 예방법 안내 전단지와 방한덧신, 워머 등 한랭질환 예방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계절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으로는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 병행 ▲수분 보충과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 온도(18~20℃) 유지 ▲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 착용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