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1월 8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제8회 전국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황영래)가 주관하며, 전국의 악기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음악동아리 경연 무대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음악동아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예선은 10월 24일까지 동영상 심사 및 지정일 현장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 참가팀들은 밴드, 재즈,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오전 8팀, 오후 8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본선 무대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 알렉산더 노술과 2023년 금상 수상팀 ‘가시나밴드’의 특별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경연대회가 참가자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