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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안심 보육 환경 조성’… 2025년 열린어린이집 23곳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1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2곳 등 23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보육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했다.

이어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6곳 가운데 23곳을 선정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등이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