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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아빠단, 함께한 4개월의 여정 마무리!

통영 아빠단 7회차, 수료식과 함께 따뜻한 추억 남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일 리스타트 플랫폼 5층 남해안라운지에서 ‘통영 아빠단’ 제7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7회차에는 아버지 13명과 자녀 18명 등 총 31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함께한 아빠단의 추억을 돌아보고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획예산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전 회차에 빠짐없이 참여한 아버지들에게 개근상이 전달됐다.

이어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아빠단의 다양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은 소감 발표 시간을 통해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년도 아빠단 운영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며 더 발전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간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