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 국민건강영양조사 표본 지역으로 청원구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 입주민 25가구(82명)를 선정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제16조)에 따라 매년 전국 192개 지역의 25가구를 선정하고, 해당 가구로 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차량에서 조사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문조사수행팀이 소아,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건강검진(신체계측,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등), 설문조사·영양조사를 비롯해 구강 파노라마 촬영도 함께 시행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건강검진부터 생활행태까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조사 결과는 지역의 건강행태와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선정된 가구원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