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 정선군 여량면새마을부녀회는 10월 30일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정성껏 준비해 여량면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 3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정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종 여량면장은 “주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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