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8일, ‘가을맞이 국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생활공간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꽃을 접하며 정서적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대화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 통행이 많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과 먹자골목 일대에 국화 약 90본을 식재했다.
식재된 국화는 광장과 골목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계절감을 더해주며, 마을의 가을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초화 식재에 참여한 장주성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철 축제 등으로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국화 식재로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가꾸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