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온충북’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도내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민 소비자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장기획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온충북 가치사유 공동구매(4차)로 구성됐다.
먼저 ‘김장기획전’은 10월 22일(수)부터 11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절임배추·알타리, 삼겹살, 목살,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못난이김치(포기김치) 등 55여 품목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선착순 100명에게는 얼리버드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수)부터 11월 16일(일)까지 진행되며, 온충북몰 전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충북 가치사유 공동구매(4차)’에서는 국내산 다진마늘(냉장, 1kg)을 7,900원의 특별가에 선보인다. 이번 공동구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동일 제품은 시중에서 약 13,5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높은 할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김장철을 맞아 도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합리적인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온충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