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30일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알리고자,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명절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물류 및 택배 서비스 등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가장 중요할 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여 군민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화순군청 행복민원과 직원들은 군민들을 직접 만나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도로명주소는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고향 방문, 물류 배송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교통과 재난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교통사고나 재난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신속한 위치 파악으로 군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지번 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