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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도시교통공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팔걷었다

버스정류장 및 어울링 앱을 통한 소상공인 “희망광고” 무료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세종시와 협의하여 버스정류장 및 어울링 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희망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세종시에서 선정한 뿌리깊은가게 5개 업체와 착한가격업소 43개 업체를 BRT정류장 등 버스정류장 26개소와 세종시민 32만 명이 가입한 어울링 앱을 통해 광고한다.

각 정류장에 게시된 광고시안의 QR코드를 접속해도 누구나 쉽게 뿌리깊은가게와 착한가격업소를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어 이번 광고에 포함된 K모 사장은 “불황으로 가게 손님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시와 교통공사가 무료로 광고해 준다니 기대가 크다”며, “세종시에 있는 모든 가게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순구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꿈을 가지고 힘 내시라는 의미로 희망광고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시민여러분께서 뿌리깊은가게와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 하셔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